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되다

고시원처럼 창이 없는 공간

‘반지하에서 바라보는 시선‘

당연함을 의심하라.

2020년 3~4월만 해도 ‘비생산적‘이라는 키워드의 연관어는사다‘ ‘스트레스‘ 등이었는데, 5월 이후에는 ‘혼자‘ ‘집착‘ ‘시간‘
‘책‘ 영화 같은 단어와 함께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배울 게 많아지니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렇게 팬데믹을 겪는 우리의 분투를 돌아보았습니다.
엄마는 파김치.
고3은 초불안.
김 대리는 생산성 집착.

세금은 각자 내는데, 보호는 가족 단위로 받으라는 거죠.

코로나19가 일으킨 삶의 변화를 돌아봄으로써 알게 된 건,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변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오래된 문제들이이번에 격정적으로 노출됐을 뿐이었습니다.

첫째, 분화하는 사회. 우리는 혼자 살고 좀 더 작아진 집단으로가고 있습니다.
둘째, 장수하는 인간. 우리는 과거보다 훨씬 오래 살고 젊게 삽니다.
셋째, 비대면의 확산. 이는 기술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대면을꺼리기 때문에 강화됩니다.

방향이 먼저입니다.
그냥 해보고 나서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하고 나서 검증하지 말고,
생각을 먼저 하세요.
Think first‘가 되어야 합니다.

환경이 바뀌면 과거의 계획은 무의미해집니다

"출근을 꼭 해야 하나요?"

생각의 지반이 흔들린다

비대면 non contact 이 아니라] )선택적 대면 selective contact

자신의 가치관을 의심하라

변화는 중립적이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습니다.
내가 준비했으면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기가 될 뿐입니다.

환경이 바뀌면 규칙이 바뀌어야 합니다.

과거에서만 배우는 게 아니라 오늘도 본다면,
지금으로부터 미래를 볼 수 있으므로우리는 좀 더 현명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을 한순간에 기분 나쁘게 하는 질문 :
"행복하세요?"

어쨌든 공사는 대기업이든 들어가기는 힘듭니다. 희소하니까요

숟가락 얹는 사람이 최악

바야흐로 사람이 상품이 되는 시대입니다.
현대의 노동자들은 유형이건 무형이건자신이 가진 무언가를 팝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팔 게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경쟁의 추이가 바뀐다면나는 어떤 능력을 얻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외국인의 눈에 한국은 여러 가지로 신기한 나라인데, 그중 하나가 길거리에 있는 야쿠르트 카트래요. 전동인 데다 보냉 기능이 있다고 하면 다들 놀랍니다. 요즘엔 야쿠르트 카트의 위치를앱으로 찾는다고 했더니 그게 가능하냐고 묻더군요.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어느 조직의 기관장이 있는데, 일명 낙하산이라 하는 분입니다.
전문성이 없지도 않지만 있지도 않은 거죠. 그 밑에 있는 분들은피로가 쌓입니다. 또 왔어?‘ 대충 이런 느낌일 겁니다.

고민의 총량을 판다는 것은나의 전문성 및 숙고의 결과를 파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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