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도 이런 말을 했다. "비장애인인 사람들은자신의 능력으로 비장애인이 된 것이 아니라 그저 운이 좋아 비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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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노래 부르기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한국어와 한국수어는 어순이 달라 한국어 가사를 그대로 수어로 옮길 경우 농인에게 그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수어 노래 부르기는 농인이 아닌 청인을 위한 문화처럼여겨지기도 한다. ‘장애인의 날‘이 정작 장애인을 위한 날은 아닌 것처럼.

청인
음성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농사회에서는 비장애인‘이라는 명칭 대신 청인이라고 부른다.

수어는 단순히 손동작만으로 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표정이었다. 수어에서는 표정이 손동작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표정 없이 수어를 하면의사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요소로 따지자면 표정은 소리의 크기, 음율, 음색에 해당하는것이다.

농인은 표정을 보고 진심인지 아닌지 구별해낼수 있기 때문에 수어로는 감정을 숨길 수 없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게 맞느냐는 지적도 이해가간다. 수어통역사의 건강을 걱정하는 말이었다고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처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시기에는 누구도 정보에서 소외돼선 안된다. 우리도 철저하게 예방 수칙을 지키고 있다.
_ 인터뷰 <마스크 있어도 쓸 수 없는 사람들수어통역사)

자막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결함‘입니다.

사람은 안 변한다는 말

포기하지 않는 마음

얼굴과 마음의 근육을 사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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