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면서 학교에서 가르쳐줬으면 싶은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곧잘 생각한다. 보통 머리가 아닌 몸으로 배우면 좋을 것들이다. 이를테면 걷기, 신체장애가 없다면 대
기억하자. 누구든 말하기의 교사로 삼을 수 있다.
요즘은 책을 내는 일이 곧잘 말하기로 이어진다. 북토크, 인터뷰나 강연 등등 저자의 생각을 글뿐 아니라 말로도 들을 기회가 많다. 첫 책을 낸 후 나에게도 조금씩 그런
"만다꼬 그래 쎄빠지게 해쌌노?"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거니?")
"만다꼬 그 돈 주고 샀노?" ("뭐하러 그만한 돈을 들여 샀어?")
첫째, 정확하고 아름답고 재치 있는 우리말을 쓸 것. 둘째, 양질의 대화를 추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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