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그냥 들쑥날쑥 사는 게 아니에요. 하나의 큰 무늬,
커다란 결 위에서 사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전부 다르고 개성

인문이란 인간이 그리는 무늬 혹은 결이라고 했지요? 다른말로 하면 바로 인간의 동선입니다. 그렇다면 인문학은 당연히

이념은 ‘내 것‘이 아닌
‘우리의 것‘이다

말하건대, 제발 그러지 마세요. 자기는 자기 일만 잘 해결하면돼요. 자기만 잘하면 됩니다. 그러면 한국 사회는 저절로 잘되게 되어 있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

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가 중심이 되어서 움직여야 합니다.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춤춰라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 없는 것처럼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P86

요즘 애들은 언제나 버릇없다.

다. 그러니까 어떤 아이가 버릇이 없다는 것은 그 아이가 아직
‘우리‘가 아니라는 말이죠. ‘우리‘로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아직 ‘나‘라는 거예요.

버릇은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인문학은 버릇없어지는 것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은가?

존재하는 것은 개념이 아니라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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