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상한 일이 너무도 엄청나지면 감히 거역하지 못하는 법이다. 참으로 생뚱맞은 짓처럼 보이지만, 사람 사는

"가긴 어디로 가요?"
"어디로든. 앞으로 곧장.

어른들이란 다 이런 식이다 ...

"그것은 생활의 문제예요.

"할 일을 뒤로 미루어도 이따금 해가 없는 경우도 있어요.

식하게다. "어린이들이여, 바오밥나무를 조심하라!"

"아저씨도 알지요. 아주 슬플 때는 해 질 녘이 좋아진다는걸…."
·

17
"양은 닥치는 대로 먹지."

"꽃들의 말은 귀담아들어서는 안 돼요.

"그게 비극이야! 해마다 별은 더 빨리 도는데, 명령은 바뀌지 않거든!"

"쉬고 싶을 때 쉴 방법이 있어요 .…."
.

사람은 성실하면서도 동시에 게으를 수도 있다.

"난 외로워 … 난 외로워 … 난 외로워

" 알게 되는 것은 자기가 길들인 것뿐이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