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당장 이 세상을 떠나는데어떻게 그토록 아무것도 아닌 것에 집착하고, 아무것도 아닌 일로 걱정할까요..
우리 영혼이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 나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함몰되지 않도록, 그리하여 오롯이 ‘지금 여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남의 시선이나 외부의 평가에 신경을 곤두세우기보다. 자기 마음의 소리에 더 집중해야 할 일입니다.
우린, ‘죽지 않을 것처럼 삽니다. 그래서 자꾸 흔들리고, 힘들고, 괴롭습니다.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 급한 일과 덜 급한 일, 사랑과 사랑 아닌 것, 해야 되는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분별해내고그 안에서 진주알은 건져 올리고, 그 밖의 것은 버려야 할 것입니다.
오래 참으리라는 결심. 낙담하지 않으리라는 결심. 상처받지 않겠다는 결심, 기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리라는 결심.
찌르면 피 흘리고, 아프면 앓아야겠지요. 시간이 아물게 하는 날까지.
세상은 쉽사리 바뀌지 않습니다. 세상이나 상황을 바꾸기보단마음을 바꾸는 게 조금 더 쉽습니다.
진짜 용기는 무엇일까요? 나의 기분과 의지를 초월해서지금 여기의 상황을 받아주는 것. 지금 당장 보이진 않지만나의 끝은 아름답고 품위 있고향기로울 것임을 믿는 것. 이것이 진짜 용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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