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고 했던가....

평소 말이 없으셨던 어머니 얘기다...
벌써 머나 먼 길을 떠나신 지가 어느 새
8개월이나 지나갔다.....


산 사람은 살아가게 마련이지만,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은 어쩔 수가 없다.

누군가는 죽음을 향해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자기 앞에 닥치는 일이
아닌 이상 남들 일에는 점점 관심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얼마전 어머니한테 가려고 아버지댁에 가서
홀로 남은 아버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버지 역시 문득 문득 생각나는 어머니의
모습에 힘들어 하신다....

시간이 필요할 듯 싶다...

문제는 좋았던 일을 떠올리면 덜 괴로울 텐데 못 해 준 일이 떠올라 자신을 괴롭히게
된다....
나 역시도...

과거, 현재, 미래....

현실에 충실하자~~~~

하루가 모여 일주일, 한 달, 일년이 되는
것 아닌가...!

이제 11월부터는 대학교도 대면 수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위드코로나다....

다시 코로나19 이전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된다...

힘내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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