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사람들의 순간적인 감정을 포착해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 준코 요코타 (나미콩쿠르 심사위원장·전 칼데콧상위원회 의장)

-ROC전명준의 아름다운 그림은 예술가 모험가들이시적이고 상상력 가득한 정원을 만들 수 있는놀라운 여행 일지 《Carnets De Voyage)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는 볼펜의 마술사입니다.
- 로저 멜로 (2014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자)

기대와 달리 막상 가보면 실망하게 되는 여행지가 많다.

남이섬은 오늘이 좋습니다.

고목에 피어난 작품, 운지버섯

물안개 오르는 헛다리 길

남이섬에도 계곡이 있다

청춘들이 반드시 다녀가는 데이트 섬

유리가 녹으면 동심이 영근다

대한민국 안 또 다른 작은 나라, 나미나라공화국 

책을 베고 자는 것, 책과 가까이하는 것이 독서다

강가의 돌멩이 모아두니 소원탑 만들어져

쓰는 자가 주인이다

남이섬에는 나무가 많다.
200여 종에 3만 그루 정도로 추정된다.

메타세쿼이아,
백악기의 살아 있는 화석

세상엔 헛수고, 헛일이 많다.
하지만 헛것이 모두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사오정 다리‘로 이름 지으며 그 의미를 써놓았다.
450개의 통나무를 하나씩 밟고 가면 45세에 퇴직하지 않을 수 있다고….

2016년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은 121개국 130만 명,
한국의 단일 관광지로는 최고라며 한국기네스에 등재되었다.

남이섬은 더불어 즐기는 문화놀이터다.

예술인은 누구나 재주를 뽐낼 수 있고뽐내는 그곳이 곧 공연장이다.

남이섬 할랄 레스토랑을 꽉 채운 그들이 행복해한다.
배려! 관광의 답이 멀리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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