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공간은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의 공간을 결정하고 우리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오랜 세월 살아온 노인의 얼굴에 생긴 주름살을 보면 한평생 희로애락이 읽힌다.

도시라는 발명품

로마는 상수도 시스템을 만들었다.

도시는 살아 있는 유기체

건축은 시간을 담는 그릇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주변 경복궁과 인왕산, 북촌의 풍경을 해치지 않기 위해 건물을 여러 개로 쪼개 낮은 형태로 배치했다.

옛 국군기무사령부 터에 들어선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붉은벽돌의 기무사 건물을 그대로 보존해 현대적인 미술관 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안양 김중업박물관
"박물관이 된 공장, 거장 건축혼 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뒤편에 위치한 대학로 샘터 사옥, 고김수근이 설계한 샘터는 붉은 벽돌과 건축물을 에워싸고 있는 담쟁이넝쿨로 인해 시간과 계절에따라 다른 매력을 뽐낸다.

버려진 물탱크로 빚어낸 시의 공간청운동 윤동주문학관

역사적 기억들이 담긴 장소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 공간에 담긴 세 개의 시간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망치질하는 사람과 열린 갤러리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산을 뒤집은 파빌리온송도 트라이볼

문화를 통해 낙후된 도시를 재생하다

황순우 건축사사무소 바인 대표
"도시는 우리 몸과 같은 유기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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