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들어라. 말해 주리라. 어머니가 아기를 배면열 달 동안 몸시 괴로워 하느니라."
기쁨은 잠시요 슬픔이 다시 오니산후의 고통이 간장을 에 운다.
부모의 은혜는 깊고도 무거워서보살펴 주는 일 때를 잃지 않는다.
단 것은 받아서 자시지 않고쓴 것은 삼키되 찡그리지 않는다.
애정은 무거워 숨길 수 없고은혜는 깊어서 차라리 서럽다.
아기 배 부르기만 바랄 뿐자신의 시장함은 사양치 않는다.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 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러주시고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그지 없어라!
사람의 마음 속에 온 가지 소원어머님의 마음 속엔 오직 한가지아낌없이 인생을 자녀 위하여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지극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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