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말살하는 방법 4: 학살, 추방, 약탈, 해체
여기저기 깨진 유리다들 계단에 오줌을 싸, 어차피 신경 안 써냄새를 못 참겠어, 소음을 못 참겠어이사할 돈이 없으니, 어쩔 수가 없지거실에는 쥐, 뒤쪽에는 바퀴벌레통로에는 야구 방망이 든 약쟁이
대도시의 풍경은 그곳에 자리 잡고, 거기서 생활하고, 더 좋은 게주지로 이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빚어내는 것이다. 20세기 후반, 그
2002년에서 2005년 사이에 청계고가도로가 철거되었고,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하천이 복원되었다. 서울 심장부에 위치한 이 녹색 오아시스는 도심의 자동차 운행을억제할 때 일어날 수 있는 결과의 현장이다.
도시 혁명의 조건 : 독창성, 역동성, 자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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