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사랑은 연어처럼 그리움을 향해나의 삶을 쉼없이 가르며 헤엄쳐온다.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 만이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 이란 사실…….…
물고기가 바다 밑으로 내려가 목이 마를 때마다 눈송이를 삼킨다는 거지. 그리고 눈송이를 먹은 물고기가 수면 위로 올라와 햇빛을 받으면그 불고긴 눈송이를 먹은 숫자와 크기만큼 몹데 투명한 비늘이 생기는 거야.
사랑이 지신의 손에 따스하고도 맑게 쥐어져 있었다. 결코 사람은 만질 수 없는 게 마니었다. 사랑이 오롯이 만져졌다. 어제와 그제는 다른 날이었고 모들 보는 미 세상은 그에게만큼은 모든 게 달라져 있었다.
연어는 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냉수성 어류이다.
삶에 있어서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아픔과 그리움은 얼마나 멀리 가는가.
사람은 매 순간 시간을 감지하며 살아가진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