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의 짧고 활달한 선이 그려낸 그림들은 그저 눈에 보이는 진실만을 쫓았다. - P326
한스 폰 아헨은 독일 쾰른 출신으로 주로 베네지아에서 활동했다. 네덜란드 화가들처럼 장르화를 주로 그렸으며 로마 등지를 돌며 이탈리아 회화를 연구, 당시유행하던 매너리즘 화풍에도 능숙했다. 1587 년부터 다시 독일로 돌아와 작업했으 - P327
비제 르브륑이 살던 시절에는여성이 화가가 되기도 힘들었지만, 벌어들이는 수입을 남편이 관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생각했다. 화가이자, 화상이기도 했던 르브륑의 남편은 아내의 수입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곤 했다. - P330
요즘 화가들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자화상을 그릴 수 있지만, 과거에는 거울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자화상 속에 거울까지 넣어 그리는 화가는 드물었다. 요하네스 굼프 (10.2~17 25년)는 거울 속의 자신과 그 모습을 그리는 자신의뒷모습, 그리고 캔버스에 그려진 자신까지 모두 3인의 자신을 하나의 자화상 안에그려 넣었다. 이젤 위 캔버스 상단에는 그의 이름과 자화상을 그린 날이 적혀 있다. - P334
‘분리파‘라고 흔히 번역하는 제체시온Secession이라는 단어는 ‘분리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세체도secedo‘에서 비롯되었다. 아카데미 주도의 보수적인 예술에서의 ‘분리‘를 선언한 젊은 유럽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독일의 뮌헨 분리파 (1892년), 베를린분리파(1898년), 오스트리아의빈 분리파 (1897년) 등이 대표적이다. - P340
눈에 보이는 대상들은 죄다 그 모습이 다르지만, 그 다름을 제거하다 보면결국 본질에 닿을 수 있다. 예컨대, 다 달라 보이는 산과 사람의 얼굴에서차이들을 제거하면 형태면에서 산은 삼각형, 사람의 얼굴은 원으로 남는다. 이들 삼각형과 원도 계속그 다름을 제거하다 보면선과 면으로 남는다.
임파스는 이탈리아어로 반죽이 된‘ 이라는 뜻이다. 회화에서 임파스토는유화 물감을 분이나 팔레트 나이프, 손가락을 사용해 색을 두텁게 칠하거나, 직접튜브에서 물감을 찌 바르는 방식으로, 붓 자국 등을 그대로 남겨 두껍게 칠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임과스토는 회화의 자기 고백과도 간다. 화면 위를 점렴하여 울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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