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자신감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자세의 문제다.
- P28

모든 건
내눈에
달려 있다 - P34

사랑에 진 남자는모두 천사가 된다.
- P40

사랑은 가도
향기는 남는다

떠난 버스와 여자는붙잡는 게 아니라고 해도때죽어라 매달릴 필요가 있다

눈치 보지 않고, 혼자서

그푸르던 잎들도언젠가는 낙엽이 되는구만

완벽한 하나는 흩어진 둘, 셋, 넷보다 훨씬 강합니다.
- P58

수다를 잘 떨어야 좋은 친구다.
- P64

수다란 배변과 같다.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 P75

가슴이 비어 있으면
머리는 아무 소용이 없어요 - P78

너무 일찍 자신의 일생을 결정하지 마라.

현석 방에는 세상의 속도를 일부러 거슬러자신의 중심을 잡으려고 거꾸로 사는 재미가 있다 - P152

떠날 때는말없이

책을 입다 보면,
가보지 안고서도 그 그리워질 때가 있다.
- P157

서로 오르는 사이인데도 거리에서들만 마주치면 주로 안녕하세요),
전철앞에서 옷깃만 스쳐도바로 죄송합니다.), 무슨 큰 죄다저지른 듯이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
- P162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에게는아주 중요한 특성이 있다.
그것이 바로 종이다.
그런 멸종이 비교적 정기적으로찾아온다.
생물종들은 지구상에서 출현에서자신을 지키기 위해서애를 쓰지만,
쓰러져 죽어가는 일도 역시일상적인 것이다.
- P188

이들의 사랑은마음속에 있지 않고눈 속에 있다 - P209

반드시 필요한 것은 명랑함이었다. - P212

음식이 손님을 고르진 않는다 - P216

장에 대해 혹독하게 비판했던고 않은 사람들도 사실은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장을 많이 잤거나 낮잠을 즐겼다.
- P234

지 살 수 있을지 상상해 본다.
회사 친구는 백 살까지 살 수 있다고 귀뜸해 준다.
선뜻 감이 오지 않는다.
지금부터 육십년 동안 뭐하고 놀아야 하지?
- P239

제임스 조이스는 인생의 아주 작은 순간들에 갑작스레 빛이 들어와서그 빛이 우리의 인생 전체를 비춘다고 말했다.
- P240

더마을 일어버리면,
잃는 것은 신이 아니라바로 너 자신이란다.

하나를
버릴 줄 아는
용기가 선택이야.
- P245

그림을 그리고 싶은 이에게, 글을 쓰고 싶은 이에게,
고독한 이에게 추천하고픈 유쾌한 볼거리. _ 김신 월간 디자인 편집장

화려하고, 유혹적이지만, 수줍게 그려나간 펜놀림이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_ 정규태 디자인 꾸떽 대표

스실한 스몰 A형의 도발적 상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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