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말한다. 가진 것이있어야 나누어 가질 것이 아닌가그리고 자꾸 나누어주다 보면 나는빈털터리가 되고 말지 않겠는가. 그럴듯한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많은것을 가지고 있다. 퍼내도 퍼내도마르지 않을 그런 샘을 가지고 있다.
퍼낼수록 더 맑게 고이는 ‘밑 없는샘을 저마다 지니고 있다.

보시를 흔히 베푸는 일로 알고있지만, 보다 정확한 표현을 쓴다면나누는 일이다. 자기 것이 있어야

나누어 가질 때는 자기를 돌아보지 말고 받을 대상을 가리지 말라는 것. 자기를 돌아보면 마음이

"너희가 아낄 만한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가진 모든 것이 어느 날엔가는 다 주어지고 말 것을, 그러니주라. 지금 당장 주라. 때를 놓쳐뒷사람의 것이 되게 하지 말라"

모자랄까 봐 미리부터 걱정하는것이 곧 모자람이다. 나누어 가질때 이웃과의 유대가 생기기 때문에내 영역이 그만큼 확산된다는 소식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이웃과 나누어가지는 것은 곧 우리들 자신을 여는일이다. 그러니 나누어 가질 이웃이없을 때 우리 마음은 끝내 열릴기약이 없다.

부자보다 잘 사는 사람이 되라

생사사대 무상신속生死事大 無常迅速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것이 바로 생사입니다. 나고 죽는 일입니다.

‘부자가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우리는 가진 것만큼 행복한가?

누가 진정한 부자인가? 가진 것이많든 적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덕이란 무엇인가? 남에 대한배려입니다. 남과 나누어 갖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물질은 근본적으로 내 소유가 아닙니다. 단지어떤 인연에 의해서 우주의 선물이내게 잠시 맡겨졌을 뿐입니다. 바르게 관리할 줄 알면 그 기간이 연장되고, 마구 소비하고 탕진하면 곧회수당합니다.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고상한 이념이나 설학이 아니다.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이다. 나누어 가질 때 개인은 비로소 인간이 된다.

사랑한다는 것은 곧 주는 일이요, 나누는 일이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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