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하나를 얻어 맑아지고
땅은 하나를 얻어 편안하고 - P329

반대로 되돌아 가는 것이
도의 늘 그러한 움직임이다.
- P333

하늘 아래 만물이
모두 유에서 생겨나는도다!
그러나 유는 무에서 생겨나는도다.

큰 소리는 소리가 없고,
큰 모습은 모습이 없다.
도란 늘 숨어 있어 이름이 없다.
- P335

대기(큰 그릇)라고 하는 것은 천하 전체를 이루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분별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반드시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고말한 것이다.
- P340

도는 하나를 낳고
하나는 둘을 낳고
둘은 셋을 낳는데
셋은 만물을 낳는다.
- P345

하늘 아래 가장 부드러운 것이
하늘 아래 가장 단단한 것을
앞달리고 또 제어한다.
- P349


"몸身"은 나의 존재의 근원이요, 실質이요, 체體이다.

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으리.

그침을 알면 위태롭지 않으리.

크게 이루어진 것은 모자란 듯이 보여도그 쓰임이 쇠갈함이 없다.
- P353

얻기를 계속 욕망하는 것처럼
사람에게 더 큰 과실은 없다.
- P355

문밖을 나가지 않아도
천하가 돌아가는 것을 알고,
창밖을 규탐하지 않아도
하늘의 길을 본다.
- P357

세상이 말하는 학을 하면 지식이 매일매일 불어난다.

성인은 고정된 마음이 없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나도 그를 신뢰한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 또한 나는 신뢰한다.
- P361

삶의 자리에서 나오면
죽음의 자리로 들어가게 마련이다.
- P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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