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루소(1844~1910년)는 가난한 배관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파리 세관에서 일하던 그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주중엔 직장에서일하고 일요일이나 시간이 날때만 그림을 그렸다는 의미에서 ‘일요화가‘라 불리기도 한다.
- P145

서구 미술계는 전통적으로 주제에 따라 회화의 장르를 구분하는 경향이 있는데.
신화나 종교, 영움을 그린 그림을 역사화라 불렀고, 그 이외는 모두 잠르화라고 불었다. 그러다 초상화, 풍경화, 정물화 등은 그 이름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 그림처럼 평범한 일상의 장면을 담은 그림은 딱히 이름이 없이 장르화라고 계속 부르게되었다. 피터르 브뤼헐은 농민들의 모습을 즐겨 그리는 화가였다.
- P151

라파엘로의 숨겨놓은 연인 - P155

푸생은 풍경화를 그릴 때 자연을 있는 그대로 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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