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받은 곳에서 시작하라 - 휠체어 탄 의사의 병원 분투기
류미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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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학입학 수능시험의 날이다.

저자 류미는 고3때 사고를 당해 양쪽 발목을
크게 다쳐서 기브스를 한 채로 대학 입시를
치르면서 연세대학교 의생활학과에 진학했
으나 1학기 만에 자퇴하고 이듬해 문과에서 이과로 바꿔 서울대학교 불문과에 다시 들어갔다. 대학 졸업하던 해 중앙일보 입사
시험에 최종전형에 갔지만 산을 올라야 하는 1박 2일 면접을 포기해야 한다.
이후 경향신문에 입사해서 3년간 편집기자로 일했다.
그러다가 의사가 되려고 문과 출신으로
이례적으로 가톨릭대학교 의대에 편입한다.


누구는 한곳의 대학을 들어가기도 힘든데
저자는 참 다양한 삶을 어린 나이에 경험한
듯 하다...

후천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정신과 의사가 된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육체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 보다 정신적인 장애를 가진 이들이
문제다....
그런 인간들이 사회 기득권층 내지 높은 곳에 앉아서 입으로는 국민을 위해서 라고
하고 실상은 상식이하의 각종 만행을 저지
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불과 몇 년전 SNS로 적은 글에 완전히 반하는 글을 올리면서도 아무런 부끄러움과 죄의식이 없다...
오히려 광신도 같은 지지층을 끌어 드리려고 더 과장되고 자극적인 글로
사람들을 현혹한다....
이것은 참된 지식인이 할 짓이 아니다.
자신과 자신들의 편은 무슨 짓을 해도 괜찮고 그것을 비판 내지 의심조차 하면
벌떼같이 달려 들어 한 사람을 병신으로
만드는 이 이상한 현실은 도대체 무엇이
잘못 되어 있는 것일까?

끝으로 잘못은 누구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은 잘못된 것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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