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과거의 나다. - P142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 대지 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웃을 수 있니? - P157
훗날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가 떠나가는 이명애에게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고 되묻는 장면을 보면서 나는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랑하는 이의 변심을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그 마음이 아리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렇게 죽을 것 같았던 상심도 시간이 흐르면흐려지고 더 마음을 단단하게 할 거라는 것도 알았다. - P159
"좋은 경기란 이긴 경기를 말하는 게 아니야. 졌어도잘 싸운 경기를 말하는 것이고, 누가 이겼든 결과보다 과정이 아름다웠던 경기를 말하는 거지? 친구의 그 말을 들을 때 나는 우리가 사는 삶도 마찬가지라 생각했다. 좋은경기, 좋은 삶. - P187
그만 노력하자,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일에. 그만최선을 다하자,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도 없는일에.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니가 이를 내다본다. 이러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이를 치니다.)
삶에 건네는 다점하고 따뜻한 그의 이야기가 당신에게도 전해지기를 ….. 김은희 작가 킹덤 (시그널)
명대사란, 멋진 말이 아니라, 다른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이다. 정덕현 평론가는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실제‘를 집아낸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 안다. 내 마음이 왜 움직였는지를, 김영현 작가 (아스달 연대기> (육룡이 나르샤)
지친 날 동아줄이 되어 주는 글, 그의 글이 언제나 그렇다. 선의, 위로, 용기 같은뱃심 충전이 필요한 날이라면, 자부하건대 치킨보다 이 책이다. 임상춘 작가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
작가의 의도를 뛰어넘어 독보적이고 개성적인 미디어 비평을 대중들에게 보여준사람, 그래서 더욱 그가 구축한 세계가 궁금해지고 기대된다. 자신만의 판에서는어떻게 세상을 바라볼지! 김루리 작가 (하이에나
모든 드라마는 동속적이다. 통속(俗)이란 결국 세상과 동한다는 뜻이니까. 드라마를 평론하며 세삼과 소통하던 그가 드라마와 그의 삶이 동(前)하는 책을 썼다. 그의 글답게 진솔하며 그답게 맑고 깊은 글, 재미있고 따뜻했다. 소현경 작가 (황금빛 내 인생> (내 딸 서영이)
드라마의 숨은 의도와 이면의 깊이를 누구보다 정확히 짚어내 주는 거장 평론가의에세이를 만나게 된 건 개인적인 즐거움, 그 이상의 기대를 하게 한다. 강은경 작가 (남만닥터 김사부)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드라마를 해석하는 사람, 수많은 드라마 중 그의 마음에 걸린 한 문장의 대사, 그리고 거기 얽힌 소소한 삶의 이야기들이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해준다. 박지은 작가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콘텐츠에 정답이란 없다. 하지만 정덕현의 글에서 가끔 정답을 찾곤 한다. 대중의시선으로 명료하게 콘텐츠를 해석하는 사람, 단언컨대, 그는 내가 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콘텐츠를 사랑하는 평론가다. 이우정 작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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