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유명한 최고 경영대학원 중 한 곳인 스탠퍼드대학 MBA에서 일본의 한도시락 가게를 ‘열공‘하고 있다고 한다...도쿄에 위치한 도시락 배달 전문점 ‘다마고야‘가 그 주인공이다.다마고야의 특이한 점은 매일 한 가지메뉴의 도시락을 만든다는 것이다.메뉴 선택의 여지가 없다....하루에 무려 7만 개 도시락을 파는데 대부분완판이 되어서 도시락 폐기율은 고작 0.1%에 불과하다.이 다마고야의 연매출액은 놀랍게도 1000억원에 달한다.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스탠퍼드대 종신교수인 황승진 교수가 스탠퍼드대 MBA 강의에경영 사례로 소개하면서 다마고야는 전 세계 학계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코로나19 로 인해 가끔 주변의 한솥도시락집을 가보면 매출이 늘었다는사장님의 말을 들을 수 있다...그러나, 어쩌다 한번은 먹을 만 하지만도시락은 도시락일 뿐이다.요즘은 원할머니 보쌈도 도시락이 나왔다.푸짐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집밥 같은 도시락이 아쉬운 현실이다...그런 면에서 다마고야의 도시락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