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은 능동태다
김흥식 지음 / 그림씨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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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글날이다....

오늘도 언론은 말한다.
˝명절에 버려지는 반려견˝사람이 버리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왜 버린 사람은 빠지고
명절과 개만 남는 것일까요?
말하는 사람들은 사라지고 대상만 남아
무책임한 논의를 주고 받는 사회...

이것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요,
우리말의 현실입니다.
한글날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여 기리니
우리말의 미래가 밝아진 것일까요?
이제 한자는 완전히 사라졌고 글로벌 시대를 맞아 영어유치원이 생길만큼
영어를 중요시 하는 사회이니 우리말의
시대가 온 것일까요?

영어를 틀리면 부끄럽고 우리말을 틀리면
아무렇지도 않는 현실.....





가끔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유창하게 말하는
것을 보면 우리말의 우수성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오늘은 그냥 쉬는 공휴일이 아니라 한글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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