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을 보면 ‘사랑‘ 이 보입니다.

주면서 얻습니다.

 누군가의 손 한번 잡아주고 가는 인생

한다는 생각은 어써면 사지일지도 모른다. 내가 가진 것을 아주 조금씩이동이면서, 줄 수 있는 만큼만 나누면서 이렇게 마음을 보태는 일.

노인네가 된 부모 부양은커녕 한 집에서 거둘 마음조차 없으면서 누군가의 손길도 순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식들의 이기심이란 얼마나

이기주의는 혼자 생활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특성이다.

년누군가 내 말을 들어주고 있다는 것은, 한 편이 되고 있다는 그 느낌은, 이상하리만치 힘이 나는 일이라는 걸 알고 있다. 혼자 말하는 중에

되었다. 살아가면서 생기는 상처에는 약이 없다는 것을, 누구도 그 상처를 대신 아물게 해줄 수는 없다는 것을,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11,

결국, 지현이의 정 깊은 사랑이 정민이를 변화시킨 셈이다. 사랑해주면, 진심으로 사랑하면 닫혔던 마음이 열린다는 것을, 공공 얼어붙었던1

도 솜씨가 있지만, 사랑받지 못해 외로웠던 사람들은 사람하는 법에 서툰 사람이 되게 마련이다.

어려울 때 보이는 것이 ‘상처‘ 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강 하나가 흐른다.

"아뇨, 안 되는 게 어디 있겠어요. 무슨 일이는 마음이 가는 대로 해야 해요. 마음을 거스르면 몸이 잘 따라가지 않기든요. 우리 아이들, 아직 어리지만 사람 마음을 다 읽어요. 마음 안 오고 몸만 오는 거 아이들이 벌써 이는걸요.. 뭐."

우리 애들은 정말 밥보예요. 왜 그런가 생각해냈는데 마음이 허기져서 그런 것 같아요.. 우리도 마음이 헛헛해지면 자꾸 밥을 먹상아오, 아이들도 똑같겠고."

기부‘ 라는 말보다 ‘나눔‘ 이라는 말

누군가 내게 부탁한 그 정성을 배고픈 사람에게, 몸 아픈 이웃에게,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은 세상을 살면서 만나는 가장 큰 축복이다. ‘행복한 심부름‘ 을 할 때 세상이 얼마나 살 만

보여주기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숨어서 애쓰는 사람도있다. 그게 세상이다. 그렇게 서로 다른 사람들의 서로 다른 빈자리를 채

살게 해준 선한 사람들이야말로 나의 값진 재산이라고 믿는다. 재산은쓰면 그뿐이고, 명예도 세월이 흐르면 그 빛깔이 옅어지지만 사람과 나눈 정은 쌓이고 쌓여서 마음 안에 집 지어진다는 것을 바로 ‘사람 에게

나눔은 아름다운 중독이다.

어떻게든 살아내는 삶이 아니라 살고 싶은 인생을 만드는

세상에는 너무 많은 슬픔이 있다는

계속되는 쓰나미… 살아 있음이 ‘희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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