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글은 곧 사람이라고 한다.
천재는 하나요 둔재는 백입니다. 아니, 천재가 백이요둔제가 하나라도 마찬가집니다. 우리 사회는 어느 특정인또는 어느 다수자나 소수만의 복리를 위한 사회는 아닐 것입니다. 많든 적든 다 함께 공동의 행복을 누리자는 것이우리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남보다도 스스로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보면대개 물욕의 어둠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항다반사다.
착하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기 때문에, 정의감이 강하여 자기 희생적이기 때문에, 그래서 생존 경쟁에서 낙오한 인물들까지도 모두 이 병신 리스트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따위 병신들을 무자
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남의 사다리를 밟고 올라오는대신 또 모두 남을 위한 사다리가 되어야겠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나의 힘이 필요하다면 나를
진실이 있는 곳에 번민(問)이 있고 번민이 있는 곳에 아름다움이 있다. 번민은 하나의 십자가다. 저 골
"화려한 추억일수록 값이 떨어지고 부끄러운 추억일수록 값이 오르는 것이다" 라고,
화려한 추억일수록 그것은 값싸고 천한 것이 되기쉽다. 반대로 부끄럽고 괴로운 추억일수록 그것은 고귀한 하나의 생명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거늘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아니 마르기 때문에 내를 이루어 저 넓은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인생이란 편하게만 살도록 되어 있지는 않다. 아무리 의지가 굳은 인간이라도 때로는 깊은 상처를 안아야 하고 또 쓰러지기도 한다.
슬픔을 맛보지 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인간이 부르짖은 첫마디는 울음이다. 그리고 맨 마지막 죽어갈 때 우리가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 역시 슬픔이다. 비록 말 한 마디
진실한 인간에게는 그만큼 큰 행복이 약속되어야 하거들, 자기가 진실하면 할수록 그만큼 이 사회는 자기를 배반한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그는 얼마나 크게 실망할 것인가. 그렇게 되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그가
저 산 너머 아득한 하늘가에 행복이 깃든 곳 있다기에 남을 믿고 나도 따라갔건만 눈물만 흘리고 되돌아왔네 - P76
행복은 이처럼 손에 잡히기 어려운 신기루(氣樓)와같은 것. 그러나 이처럼 잡기 어려운 행복이라고 하지
게 허락된 경제적 조건의 전부이지만 참된 행복은 오히려 자기 분수에 맞는 그런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신념 속에서만 얻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수 있을 것 같다. 눈물을 흘린다는 것도 일종의 표현활동(表現活動)이라는 것. 입으로 말하듯이, 손짓으로
는 욕망이다. 누구나 각자에게는 그 혼자만이 걸어가야 할 운명이 따로 부여되어 있다. 그리하여 의식적으
청천 하늘에 별도나 많고요내 가슴에 수심도 많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역사는 항상 물결이요 바람이면서 이 같은 희생자들을 남기며 앞으로 앞으로 전진해 나간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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