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 고통과 함께함에 대한 성찰
엄기호 지음 / 나무연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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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현미경을 보듯이 우리 사회의 깊은 속살을 나타내왔던 저자 엄기호...

부제가 고통과 함께함에 대한 성찰에서 알 수 있듯이 켜켜이 쌓인 고통의 지층을 한
겹씩 들여다보면서 성찰해나간, 마치 우리
시대 고통의 지질학을 보여준다...

고통을 당하는 당사자뿐 아니라 그 곁을 지키는 이들까지 섬세하게 살핌으로써
개인의 문제를 사회로까지 시선을 넓혀
고통의 근본적인 문제를 살펴본다...













지금 우리는 남의 일에는 함부로 말하고
자신에게는 너무나 관대한 즉 내로남불병에
걸린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말이
요즘에는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윗쪽 사람들은 갖가지 구실을 만들어 법꾸라지 처럼 빠져나가고 아래에 있는 이들은 당연한 것을 잘 지키는 세상이 아닌가!!!

굳이 요즘 논란을 말하지 않아도
권력이 법을 위반하는 것이 미담식으로 치부되고 우기는 막말과 국개의원 특권으로
국민을 범죄자로 모는 비정상의 행동과
같은 편이라고 아닌 것을 아니다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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