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과 모르는 것

"우리 애들이 다 알아서 할 거예요.

네가 나를 이해해줘야지. 네가 아니면 누가 나를 이해해줘.

"걔는 아무것도 몰랐으면 좋겠어. 아무것도."

 가부장제의 부역자로 불리는 가족 내 여성 구성원들이다.

‘무지‘ 라는 권력, 아버지의 법과 여성 집행자들

‘우리‘ 라는 말

"공부는 대학원 아닌 곳에서도 할 수 있는 거,

글쓰는 일은 혼자 하는 일이어서 좋다.

희미한 그러나 ‘빛‘

삶에서 ‘중요한 이야기란 도대체 무엇일까.

 "어떤 사안에 대한 자기 입장이 없다는 건 (………) 더 나쁘게 말해서 기득권에 대한 능동적인순종일 뿐이며 "

매번 갱신되는 오늘, 사랑을 다시 쓰면 열리는 시간

혼자 사는 것에 대해서도 꼼꼼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 우리가 혼자 사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결

"기죽지 말고, 어디 가서 기죽을 필요 없고, 미우나 고우나 내 아들이니까. 내 새끼다."

"일단 거축을 해라 저축, 메이카 사 입지 말고."

"맹세 같은 건 필요 없어요, 그저 매일 함께 있기만 해요"

"옳다고 여기는 거랑 말해져야 하는 게 늘 같을 수는 없더라고."

헌법불합치 결정! 낙태죄는 위헌이다!

이따금 나는 살면서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아주아주 중요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무언가를 내 손으로 놓아버리고 말았다.

모두가 자신의 세계를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이 기쁨을 느끼는 곳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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