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는 쉬운 것 같아도 내게 쉽지 않은 것이 자연 임신입니다.
아이를 갖겠다고 생각하기 전에는 특별히 어디 아픈 데도 없으니임신이 뭐 그리 어려울까 싶지만,
실제로 임신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건강한 부부라도 1년 이내 임신해건강한 아기를 낳을 확률은 고작 30 입니다.
자연 임신은 남자와 여자의 몸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제 역할을 잘 해낼 때만 가능합니다.

키 큰 여성은 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이 높다?
미국 롱아일랜드 메디컬 센터의 개리 스테인먼 박사가 의학 전문지 생식의학(The Journal of ReproductiveMedicine)>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쌍둥이나 세쌍둥이를 출산한 여성 129명의 키를 조사한 결과 평균165cm였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성인 여성의 평균 키보다 3cm 정도 큰 수치라고 합니다. 원인은 쌍둥이 형성과관련 있는 IGF(인슐린유사성장인자)라는 단백질이 키와도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데 있습니다. 스테인먼 박사는 IGF는 성장호르몬에 대한 반응으로 간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인데, 키가 자라게 하는 동시에 난포자극호르몬에 대한난소의 민감성을 높여 배란을 증가시켜 쌍둥이 형성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합니다. 과거에도 여성의 평균 키가큰 나라가 작은 나라에 비해 쌍둥이 출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S라인 몸매가
임신도 잘된다.

한국 부부의 절반은 무계획 임신입니다.

남자도 산부인과 진료 대상입니다.

유전 상담과 검진임신 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한 임신이 아닌 경우에는 병원과 의사 가운데무엇을 먼저 선택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턱대고 대학병원부터 찾을게 아니라 우선 신문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장신뢰할 만한 전문가를 찾으세요. 의외로 가까운 곳에 명의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집 근처에 산부인과 전문 병원이나 종합병원이 있다면 그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의 이력을 알아보고 적당한 의사를 물색해볼 수도 있습니다.

조기 폐경인데 임신을 원한다면이때는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윤리적 · 법적 문제는 있으나 난자 기증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쌍둥이와 고구마


인종마다 쌍둥이가 태어나는 비율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아메리카계는 백인이나 아시아인보다쌍둥이 임신할 가능성이 좀 더 높습니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쌍둥이 임신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재미있게도 고구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고구마가 주식인데 특히 고구마를 가장 많이 먹는 요르바족의 쌍둥이 출산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고구마에는 난포자극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요소가 있어서 이것이 배란 촉진제로 작용해 과배란을 유도하고 결국 쌍둥이임신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 P107

임신을 원한다면 남녀 모두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가벼이 여겨서는 안 됩니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는 여성에게 호르몬 불균형을,
남성에게는 정자의 질과 수의 감소를 초래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곧바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전자파가 태아 기형을 유발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소 과장된 것입니다. 방사선과 전자파가 태아에게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
는 연구 결과도 많았지만, 최근 이것은 연구 방법에 문제가 있었으며 실제로는 PC 작업 환경이 태아 기형은 물론이고 자연유산, 저체중증증가와 관계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PC를 오래 다루다 보면 목이나 어깨, 팔, 손가락 등에 경견완 장애가 쉽게오고 이를 완화시키려고 약물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지요. 따라서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는을 피하고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에서 지금까지는 여자 나이만 고려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자 나이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가장 좋은 것은부부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임신하는 것입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이 임신을 유보하는 데에는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자신의 임신 능력이언제까지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성의 임신 능력은 만 25세에 최고치에 이르렀다가 30세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35세에 급격히 감소하고, 남성의 경우에는 만 45세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한다. 따라서 여성은 20대 후반, 남성은 30대에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고 불임을 예방하는 가장좋은 방법이다.

늦게 낳은 딸, 커서 불임될 가능성 크다

1. 무조건 웃어라

웃는 것도 습관입니다. 웃으면 웃을수록 자꾸만 웃게 되지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옷매무새만 확인하지 말고 마음 매무새도 다듬으세요. 내 몸이 아기를 위한 최고의 환경이라고자기암시를 하면서 활짝 웃는 겁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야말로 고령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최고의 명약입니다.

2. 웃을 일을 만들어라

사실 일상에서는 웃을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웃을 일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웃어야 합니다. 개그 프로그램을 보는 것도 좋고, 라디오 사연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일상에서 즐겁고유쾌한 일을 많이 접하고, 그걸 남편과 아내가 서로 공유해보세요. 엔도르핀이 두 배가 됩니다.

3. 음악을 많이 들어라

자연 임신에 대해 자신감이 사라지고 불안감만 자꾸 커질 때는 음악을 들어보십시오. 음악을 들으면 뇌가 활성화되면서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키는 알파파가 증가합니다.

4. 남편과 기분 전환을 해라

남편과 함께 하는 일상을 많이 만드세요. 외식이나 영화 관람도 좋고, 여유가 된다면 가벼운 여행도 권할 만합니다.

5. 아내를 위해 이벤트를 해라


나이 들어 임신을 준비하는 아내를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꽃 한 송이, 편지 한 장, 5분간의 마사지 등남편이 준비하는 작은 이벤트가 아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여성 골퍼는 자연 임신이 어렵습니다. 바로 골프장의 환경 때문입니다. 골프장은 일반적으로잔디 보호를 위해 농약을 많이 사용하며 인근에 산업 폐기물이 방치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골프를 즐기는 여성이라면 운동 도중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독성을 중화시키고운동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운동복과 신발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tip 미국 체중조절정보센터에서 권장하는 걷기 방법1 걷기 전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합니다. 2 일주일에 3회이상 걷습니다. 3 한꺼번에 걷는 시간과 거리를 늘리려 하지 않습니다. 몇 주에 걸쳐 빨리 걸어보기도 하고 더 오래걸어보기도 합니다. 4 걸을 때는 팔을 앞뒤로 흔듭니다. 5걷기에 안전한 장소를 택하고 잘 아는 곳에서 운동합니다.
6 친구와 함께 시작하면 꾸준히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걷기 : 운동 초보자에게 좋습니다.

요가 
생식능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지만정작 영양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심지어 의사들도 약 처방은 하면서 영양 상담은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양과 식습관은 건강과 자연 임신을 위해늘 점검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엽산: 태아 기형을 예방합니다

비타민 B : 임신 능력이 좋아집니다.

비타민 B :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해줍니다.

비타민 C: 정자 수와 활동성을 증가시킵니다

비타민 A: 여성호르몬 분비를 도와줍니다

비타민 E: 자연유산을 막아줍니다.

코큐텐: 정자의 활력을 높여줍니다

라이코펜 : 전립선 기능 향상과 불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철분: 혈액 기능을 원활하게 합니다.

칼슘: 여성의 월경전증후군 완화와 남성의 가임 능력에 좋습니다.

아연 : 남성 생식세포의 생성을 도와줍니다.

셀레늄: 정자의 운동성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마그네슘: 생리전증후군을 완화시킵니다.

크로뮴: 정자 수를 유지해줍니다

구리: 여성 생식능력을 향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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