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의 삶이란 매일 아침 살아 펄떡이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는 어떤 깊은 섬에 들어가더라도 꼭 있는 두 가지가 있다고. 그게 바로 교회와 중국깁이란다.
인간은 우주까지 가봤지만 깊은 바닷속은 여전히 숙제로 남겨뒀으니까.
서로가 듣기 원하지 않는 이야기를일방적으로 보내는 건 슬픈 일이다.
나는 자유란 조그만 쇠창살 바로 앞이라고 생각해요.
누가 언제 가장 자유롭냐고 묻기에 침대에 누워 있을 때라고 대답했다.
- 일가 기거 한걸음만 옆으로 벗어나도 맘껏 자유로운 것 같다.
약속 시간 안 지키는 걸 싫어하다 보니 걸음이 빨라진다.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 무언가를 기다리는 마음 모두 사람이 그립기 때문이다.
겉만 화려하고 속은 빈 게 아니라그 안까지 꽉 찬, 그런 사람으로,
문득, 배우라는 직업은 백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수면 위의 아름다운 모습을 위해 끊임없이 발을 젓는 백조.
사진 속의 모든 것들이, 죽어버린 시간을 붙잡고 있잖아.
성작 사기가 등이 ㄴ UL 사람들 관심 가운데에 있을수록 외로운 거야.
안개가 자욱한데 안경까지 쓴 듯 온 세상이 뿌옇다. 어떻게 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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