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가지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처럼 현재의 유동성은 넘치고있는가?‘라는 의문이다. 유동성이 그렇게 풍부한데 왜 금융상품
크게 성공적이지 못했던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라는 정책으로,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 시장에서 자산을 사들이는 정책이었다. 중
만기가 짧게 남은 채권을 장기채권으로 바꾸면 장기채권 금리가단기채권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된다.
채권을 살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보면 발행시장에서 사는 것과 유 통시장에서 사는 것,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국채의 경
연준의 이러한 정책을 자산바꾸기 (Asset Swap) 정책‘이라고도 표현한다. 중앙은행이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채권을 사서 중앙은행 계정에 옮겨놓고 그 값을 통화발행으로 금융회사에 지불하니, 중앙은행과 금융회사 간의 자산 교환이 일어난 셈이다. 금융회
이를 재정의 화폐화(Monetization)‘, 혹은 정부부채의 화폐화라고 한다.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서 정부의 적자를 메워준다는 것이다.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은 정부의 빚이다. 정부는 세금을 걷어들여
이렇게 초과지준 형태로 중앙은행에 다시 되돌아온 돈을 흔히 시쳇돈‘이라고 한다. 유통되지 않은 죽은 돈이라는 의미다. 미국
유럽은 마이너스 예금 금리‘라는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번이라고 할 수 있다. 금리를 올리게 되면 그만큼 돈의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차입과 대출은 예전보다 줄어들고 예금은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돈이 회전하는 속도가 느려진다. 시장에 10개의
세계의 돈은 여전히 풀리는 과정에 있다. 돈이 늘어나면 경계심 보다는 투자처를 찾는 데 더 열중하기 마련이다. 관성도 무시할 수
받침되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투자금이 늘면 늘어날수록 위험이 더 크고,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게 된다.
돈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의 이익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식의 수익률 차이를 이용하는 것을차익거래(Arbitrage trading)‘라고 한다. 그리고 낮은 금리로 돈을 조달해서 고금리에 투자하는 것을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라고 한다.
달러 가격이 오른다는 것의 의미는 단순한 미국 화폐 가격의 변화를 넘어 세계금융시장과 세계경제환경의 변화를 의미한다. 달러
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 유가가 2배 오른다는 것은 달러 가격이 유가에 대해서 50% 하락한 것과 같은 것이다.)
중국은 혼합된 환율제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다. 관리변동환율제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 제도를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평상시에는 시장의 거래에 따라 자
신흥국의 문제는 늘어난 부채가 원자재와 관련이 높다는 데 있다. 많은 신흥국은 과거의 높은 원자재 가격과 방대한 수요의 가능
모라토리엄 (Moratorium: 지불유예 선언)은 원금, 혹은 원리금에 대한 지급을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 외화표시 채권에 대해서는 모라토
채권 원금에 대한 상환액을 조정하는 것을 자산가치 재조정 (HairCut)‘이라고 한다. 채무상환을 돕기 위해 원금의 일부를 감면해주
풀렸던 돈이 회수되면 문제는 부채에서 발생될 가능성이 크다.
투자의 핵심은 유동성이 많을 때 싼 자산을 사는 것이다.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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