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과학 - 스타트업이 반드시 직면하는 모든 문제의 99% 해결법
다도코로 마사유키 지음, 이자영 옮김 / 한빛미디어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해마다 수십개 아니 수만개의 새로운 기업
이 창업을 하지만 이 중의 3분의 1은 1년도
착 안 돼 사라지고 5년을 버티는 기업은 4곳
중 한 곳에 불과하다는 통계청의 조사 발표
가 있다.
스타트업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는 있지만
제대로 안착해서 사업을 이어가는 곳은 매우 드문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저자 다도코로 마사유키는 스타트업이 성장
해 가는 과정마다 스타트업 스스로가 무엇
을 실현해야 할지 판단 기준이 없다고 지적
한다.....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매출, 영업이익 등이
경영 방침을 정하는 지표로 활용되지만,
스타트업은 최초로 매출이 발생하기전까지
기다림이 필요한 것, 그리고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는 사회 구조의 변화,
판매하는 채널 변경 등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피벗(pivot)‘도 기술이 필요하다.

저자는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발굴한
1단계 부터
아이디어 검증
고객 인터뷰
프로토타입 제작
제품 제공
지속적인 사용자경험 개선
피벗
사업 확장 등등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의
발전 과정을 20단계로 나누고 단계마다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기업의 고용 악화로 창업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또한 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우수한 인적 자원이
일할 기회 조차 없으니 그들 말로 헬조선이
니 저주 받은 세대라는 말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러나, 나아질 것이다. 아니 나아진다...
주문을 외워 본다.
아자 아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