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노동과 가난을 위하여

들에 살다보면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자연과 땅의 아들이라는 걸

 그러니 꽃 피고 새 울면 씨 뿌리고 사랑할 일만이 만물과 인간 -의 엄정한 의무인 것입니다.

우리는 큰 기다림 속에서 경이로운 삶의 순간들을 놓쳐버린다.

그러니까 세월은 붙잡을 수 없이 흐르며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일로 애절하게 살아가라고 가르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맑은 눈

꽃이 사람보다 따뜻할 때가 있다.

독점자본에의 값싼 노동력을 항시적으로 공급함으로 농촌 농민은오늘날 산업사회의 초석이 됐습니다.

고통스런 일을 참아낼 수 있었지만 마음속의 외로움은 견딜 수없었다는 얘기인 것입니다. 한창 젊은 나이에 사방으로 늘어나는

니다. 다만 우리 모두 삶의 내면을 자연 속에서 돌아다보아야 한다는 것쯤은 말하고 싶습니다. 존재의 치열한 긍정만이 외부의 험

주역에 의하면 "대지는 가장 위대한 생성력(生成力)의 근원이다. 만물은 그 무한한 근원적 힘을 받아 나고 자란다. 그리하여 하

결국 하늘과 땅과 사람[天地人]은 셋이 따로따로 떨어져 노는것이 아니라 그러한 조화를 통해 하나됨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는

계절의 시계는 오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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