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
마커스 버킹엄.애슐리 구달 지음, 이영래 그림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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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버킹엄, 애슐리 구달 공동 저자는
유능한 관리자와 효율적인 일터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20년간에 걸쳐 시행된
갤럽의 조사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1장부터 3장에서는 기업 문화와 목표를
단호하게 부과하는 이유에 의문을 던지며
조직 구성원 모두의 힘을 모을 방법을 제시
한다.
4장에서 7장은 인간의 본성을 다룬 뒤에
조직원이 본인과 주위 사람을 어떻게 하면
함께 성장 시킬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끝으로 마지막 장에서는 리더십을 탐구한다......


책의 내용대로 가끔은 왜 우리 조직은 효율이 낮고 불필요한 일을 반복할까?의
고민도 해 보았다.
때로는 왜 우리 팀은 엄청 바쁜데 그에 따른
내세울 만한 성과는 없을까?도 고민된다.



유능한 관리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결국은 사람과의 관계가 아닐 듯 싶다.
일에 지치는 것은 이겨 낼 수 있지만,
사람과의 불편한 관계는 견디기 힘들기
때문이다.....


제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더라도 독불장군이며 타인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조직 생활에서 도태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더 불행한 사실은 일은
못하지만 비비기 대마왕은 승승장구하는
것이 현실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일도 잘하고 인성도 훌륭한 이가 드문 것이 작금의 우리네 현실이다.....

"사람들은 회사가 아니라 팀을 떠난다. 나쁜 회사의 좋은 팀에 있는 사람은 회사에서버티지만 좋은 회사의 나쁜 팀에 있으면 오래 머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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