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언어로 - 신동엽 평전
김응교 지음, 인병선 유물공개.고증 / 소명출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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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지 마세요.
바람만 재티처럼 날려가 버려요.

내 고향 사람들은 봄이 오면 새파란 풀을 씹는다. 큰

그리고 나는 보았지
송홧가루는 날리는데, 들과 산
허연 걸레쪽처럼 널리어
나무뿌리 풀뿌리 뜯으며

 "여자는 집 / 집이다, 여자는 / 남자는 바람, 씨를 나르는 바람 / 여자는 집, 누워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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