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생생한 거짓말이야 - 나의 공황장애 분투기
오재형 지음 / 이상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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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처럼 고통 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추상적 진리가 아니라 절실한 공감이다. 

언제나 타인의 고통 앞에서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런 태도를 망각하는 동시에 우리는 "내가 겪어 봐서 아는데…"라는말을 내뱉으며 폭력을 행사하는 꼰대가 된다.

신체와 정신은 연결되어 있다. 몸 어디가 아프면 실은그 원인이 정신에 있을 수 있으며, 반대로 공황장애처럼 정신이 이상해지면 신체를 단련하라는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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