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이 환하다 푸른사상 시선 103
유희주 지음 / 푸른사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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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미역국

검은 바다를 송송 썰어 끓이는 날

살아만 있어도 본전이다.
언제든지 장사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궤도에 머물기만 하면 된다.

죽을 때쯤 아이가 된다면
오십 줄에 앉은 사람들은 십대쯤 되겠다.

"밥 먹을 이만 있으면 괜찮아"

연속극을 같이 보는데
남자가 울기 시작한 이후 
살기 편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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