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속극의 비극은 비극의 끝에 문이 없다는 것이다.더이상 올라갈 길이 없는 사다리.
희망도 절망도 아닌 너는 무엇인가, 스스로의한계까지 명확히 헤아리는 너의 또 다른 한계여.
명확한 것은 없어.불투명하게, 두리뭉실하게, 결론이 나지 않게,
끝없이 서로를 튕겨내는 힘과 힘의 충돌 그러나지구는 깨어지지 않는다.
누구의 이익을 따져야 하는가다수인가 당신은, 나를 파괴시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