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글쓰기
장석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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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석주는 잘 몰랐지만

대추 한 알이라는 시는 익히 알고 있었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낱

저자 장석주는 스스로 졸시라고 하지만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시이다....

전업작가는 쉼없이 글을 써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글쓰기는 피와 종이의 전쟁이다.

해리 캐멀먼이라는 이는 "생각하지 말고, 일단 써라. 종이 위에서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첫 문장,
 모든 책의 시작

영혼 없는 글을 쓰느니..
낮잠이 낫다.

왜 생활은 완성되지 않는가
왜 생활은
미완성으로만 완성되는가
왜 생활은
미완성일 때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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