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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위한 철학수업 - 자유를 위한 작은 용기 ㅣ 문학동네 우리 시대의 명강의 5
이진경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평점 :
타인의 잘못에는 진짜 너무 심하다 할 정도의 온갖 언어로 세치 혀를 놀리지만,
자신의 잘못은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나는
특별하니 그럴 수 있다는 식의 행동을
내로남불이라고 한다.
가짜 뉴스를 양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확인 되지 않는 뉴스로 자신들의 지지자들을 응집시키고 여론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려는 의도가 숨어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양산한다....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 공직자가 되는
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
그리고 잘못은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제대로 된 사회이다...
어공이던 늘공이던 공직자의 우선 조건은
도덕성문제가 제일 중요하다.
왜냐하면 공직자의 그릇된 행동 하나가 온
국민에게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반도가 둘로 나뉜 상황도 안타까운데...
그 절반인 대한민국에서 같은 상황을 두고 둘로 나뉜 현 상황을 바라보면서 올바른 지도자의 부재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권력에 오르면 눈과 귀가 멀게 되는 것인가?
아니면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대로 해석을 하는 것인지 심히 걱정이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잘못 것은 잘못인 것이다. 권력으로 덮고 여론이 잠잠해 지기만을 기다린다면 더 큰 파장이 올 수도
있다....
이건 이념 논쟁이 아니다.
그냥 잘못된 것은 잘못 된 것이다....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로움이 공염불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절대로 말이다....
삶의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지금은 유난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노동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람이 전체 노동자의반을 차지하고, 사회는 모든 곳에서 양극화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중산층이라고 믿고 싶어하는 이들은 가속적인 유행을 따라 소비의 연쇄 속에서 삶의 공허함을 잊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잘나가는‘ 대학이 부유층에 점점 독점되어가고 있지만, 대학이 취업기관이 되기를 자처하는 바람에 지적·문화적 헤게모니를갖지 못한 것만은 분명한 듯하다. 이를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도덕은 어떤 조건이든 지켜야 할 규칙, 모든 조건을 넘어서‘ 준수되어야 할 초월적(transcendent)‘ 규칙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모세가 들고 내려온 돌판에 새겨진 신의 계명이든, 법적인 의무든, 혹은 상식이나 습속에 의해 만들어진 일반적 규칙이든 간에, 규칙은 규칙이니 지켜야 한다. 그렇게 규칙을 지키는 것을 ‘선(good)‘이라 하고 그것을 어기는 것을 ‘악(evil)‘이라 한다.
삶에 그때마다 끼어드는 고통보다 더 힘든 것은 고통을 잊고 삶을 매끄러운 꿈으로 봉합하기 위한 매일매일의 그 힘겨운 노력인지도 모릅니다.
자유란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갈 수 있는 ‘능력과 결부된 것이다. 삶이나 행동의 방향과 결부된 어떤 힘이나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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