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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 떠나올 때 우리가 원했던 것
정은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평점 :
살아 있음에 감사하자!
어느 순간 일상이 주는 감사함을 잊고 불평
불만이 늘어난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벌써 8월도 마지막 월요일이다...
누군가의 이중적인 행태에 지난주는 정말
혼란스러웠다....
역사가 평가할 것이다...
우리 각자의 삶은 아주 얇은 페이지로 이루어진 매우 두꺼운 책이다. 책이 전하는 보편된 메시지는 있겠지만 펼쳐보면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갖고 있을 수밖에 없다.
그저 매일 인사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소중하고 애틋하게 여기며 살고 싶다.
쓸데없는 여행을 하자. 그게 인간다운 여행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미래에 일어날 모든 일은 결국 과거의 일부가된다. 미래가 세련됐다거나 과거는 낡았다는 말이 아니다. 모든것은 있는 그대로 괜찮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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