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유 - Everyone Says
이미나 지음 / 갤리온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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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들으며 자라나 2001년에 라디오
작가가 된 저자 이미나의 멜로드라마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사랑하는 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많이 찾아 내라고 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동안 더 많은 사랑의 말을
주고받으라고 말이다.
절대 몰라서 혹은 오해 같은 것으로 헤어
지는 일이 없기를,
그래서 모두모두 오래오래 사랑을 말할 수
있기를.......

사랑....
참 어려운 것이다...

 "스티비 원더에게 어떤 의사가 그랬대요. 수술하면 딱 하루 정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스티비 원더는 거절했대요. 아마 저라도 그랬을거예요. 더 가지게 되는 순간, 덜 가졌던 순간의 행복은 다시 가질 수 없다는 걸 아니까.

누구나 ‘안녕‘이라는
말을 하기는 쉽지 않다.

기분과는 상관없이 삶은 계속된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더 아픈 법이다.

손을 뻗어도 잡히지 않는 것은 이미 잃어버린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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