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자의 발견 - 2030 여우들의 고군분투 사회생활기
최지안 지음 / M&K(엠앤케이) / 2006년 7월
평점 :
女子가 아니고 女自이다.
여전히 미투는 존재하고 여성들의 직장
생활이 녹녹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십년도 넘게 된 책이지만, 그 풍경이...
현실이 낯설지만은 않다....
‘타인은 지옥이다‘ 고 했던가? 결국 우리 모두 사람 때문에 힘들지 않으가. 그런데 ‘사람만이 희망이다‘ 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내가 받은 상처만큼 다른 이들도 상처받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니 훨씬 마음이 편해겼다는 고윤희처럼 타인을 이해하고 먼저 사랑해보자.
나보다 잘난 사람한테 주눅들필요도 없고, 못난 사람한테 우월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
늦었다고 생각지 말고, 안 된다고 생각지 말고, 노력하면 된다는 것.
무언가 얻으려면 다른 하나는 희생해야 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