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꾸만 딴짓 하고 싶다 - 중년의 물리학자가 고리타분한 일상을 스릴 넘치게 사는 비결
이기진 지음 / 웅진서가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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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기진은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이다. 글에 나오는 말에 의하면 가끔 교수처럼 옷을 안 입는다는 소리를 듣는다.
실험을 해야해서 양복을 입지 않기 때문이라는 변명이다....
대부분 갈아 입지 않나? 실험 가운으로 말이다...?

˝하나만 하고 살기엔 인생은 너무나 짧다.
하나만 하다 죽기엔 인생은 너무나 길다.˝

중년의 물리학자가 딴짓으로 재미있고
스릴 넘치게 사는 비결이 약간은 부럽기도
하고 실행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아니,
이제는 개집까지 모으냐?"

식탁 위에 있는 보드카는 주머니에 든 현찰이고,
냉장고 속 차가운 맥주는 은행에 맡겨 놓은 현금과도 같다.

"무모하게 살아도,
어떠한 삶도,
삶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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