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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걷기 - 잠든 뇌의 에우다이모니아를 깨우는 쉼표의 과학!
성기홍 지음 / 티핑포인트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걷는 게 좋다는 것은 지면이라던가 의사들도 권해주는 것이라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몰입해서 걸어야 하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땅은 좁고 인구는 많아서 그런지 주위에서
보면 바쁘다 바뻐...
특히 횡단보도를 보면 초록색 신호등 깜박
깜박하면 뛰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나도 그런 류의 사람이었다.
어느 순간 몇분을 기다리면 되지 하고 중간부분이 남으면 건너지 않는다.
뛰기 싫어서 이다....
백세시대이다.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야 한다....
새로운 몰입걷기에 도전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걷기는 몸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단순한 활동으로서 이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간은 세상 무엇보다 행복을 추구한다." 아리스토텔레스
걷기의 즐기움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 걷는 행위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 산만한 정신을 걸음과 일치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신과 행위가 하나가 될 때 걷는 "지금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몰입걷기가 완성된다.
"훌륭함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훌륭함은 반복과 습관의 예술이다." 아리스토텔레스
"걷는다는 것은 자신의 길을 되찾아 가는 것이고, 가장 우아하게 시간을 잃는 것이다." 다비드 르 브르통 《느리게 걷는 즐거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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