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류시화 지음 / 푸른숲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사실 이 책은 친구가 빌려주어서 내가 이십대에 읽고 난 뒤에 우연히도 지인이
선물로 주셔서 가지고 있다가 그 책을 조카를 주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그때와 지금의 글을 보는 생각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



˝바람, 구름, 저녁에 진 별들,
생의 희망과 덧없음,
나에게 다가오는 것들과
그 모든 꿈들을 위하여˝

살아 있는 자는 죽을 것을 염려하고
죽어가는 자는 더 살지 못했음을 아쉬워한다.

가장 큰 방해는 세상의 소음이 아니라 바로 너 자신이다."

 진정으로살아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가.

삶은 늘 미지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할 뿐
이지,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는다.

위대한 사람과 하찮은 사람은 없다. 
 위대한 사람은 하찮은 일까지도 위대한 일로 만든다.

‘어느 곳을 가나 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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