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 세계를 정복한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스토리
자일스 루리 지음, 윤태경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미쉐린이 불어 발음으로는 미슐랭이다.
미쉐린은 타이어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상표이다.
이런 익숙한 브랜드조차 초기에는 네임을
알리기 위해 수없이 많은 시도를 했다.

해마다 가장 뛰어난 레스토랑을 선정하여
미슐랭 별점을 부여하는 미쉐린 가이드는
사실 타이어 판촉 방안을 궁리하다 나온
아이디어에서 시작 되었다고 한다.
미쉐린 타이어는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다닐수록 타이어가 빨리 마모되어 새 타이
어로 교체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운전자들
에게 유용한? 정보를 책자로 만들어 배포
했다고 한다.
이후 별점 제도가 도입되면서 오늘날의 미쉐린 가이드가 되었다.

타이어 제조회사의 도로 주행 테스트를 하는 엔지니어들은 일년 내내 전국을 돌아
다니기 때문에 숨어 있는 맛집들을 잘 알고
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택시 기사들처럼
말이다.

미쉐린 처럼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제대로 활용하여 미래의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만이 앞으로는 살아남을 것이라고 저자
자일스 루리는 말한다....


오늘은 낮에 초여름 날씨였습니다.
벌써부터 올 여름 날씨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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