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교양 철학, 논어
김부일 지음 / 보랏빛소 / 2019년 3월
평점 :
품절


공자에 관한 책은 이미 많이 있다.

만화로 상황을 묘사하고 논어를 해석한 책이다.
아이들도 읽어도 좋을 듯 하다....

이 책에도 나오지만 정치란 결국 세금을 제대로 걷어서 적재적소에 써야 하는 것이다.

어제 뉴스를 보니 청년대표가 발표를 하다 울었다고 한다.... 그들이 실제로 느끼지
못하는 정책을 했다면 잘못이고 아직도 생각만 하고 실행을 옮기지 못한 상황이라
면 실망스럽다...전 정권과 달라진게 없다는
말이 자꾸 떠올라 가슴이 아프다....

 巧言令色 鮮矣仁교언영색 선의인
"교묘하게 말을 잘하고
남 보기 좋게 얼굴빛을
꾸미는 사람 치고
어진 이가 드물다."

君子過也군자지과야
 如日月之食焉여일월지식언
過也과야 人皆見之인개견지
更也경야 人皆仰之인개앙지
군자의 허물은 일월식과 같다.
허물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두 쳐다볼 수 있고,
그 허물을 고치면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보게 될 것이다.

惟仁者能好人유인자능호인 惡人能능오인
"오직 인한 자만이 사람을 좋아할 수 있고,
또 사람을 미워할 수 있다."

人而不仁인이불인 如禮何여례하
人而不仁인이불인 如樂何여악하
"사람이면서 어질지 않으면 예인들 무엇하며사람이면서 어질지 않으면 음악인들 무엇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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