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리더가 되게 하는 지식 & 이슈 상식 330
이경윤 지음 / 북네스트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대화를 하다 보면 공통 관심사가 아닌 사람
하고는 말을 이어나가기가 곤란한 적이 있었다.

지식이라는 것이 물론 전문가처럼 어떤 분야에서는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할
때도 있다. 그럼에도 얇지만 폭 넓은 이가
대화를 주도하는 광경을 자주 직면하게 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이 진주가 되고
어떤 것이 쓰레기가 되는지는 오롯이 개인의 몫이 되어 버렸다.

눔프(NOOMP,not out of my pocket)라는
신조어는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기를 원하지만 내 주머니에서는 한푼도 못나간다
는 뜻이다. 한마디로 도둑놈 심보의 끝판왕
이다....



여당 모의원이 자기 지역구에서 주정차 위반과 신호 위반의 벌금을 한푼도 안냈다
는 뉴스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자신들은 권력을 남용하여 각종 혜택을 받는 것들이, 더 많은 비리나 잘못을 저지르고도 목에 기부스를 한 것 마냥 고개를 처 들고 다닌다.
아닌 것은 아니고 잘못은 잘못이다.
내 편이라고...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핑계를
대지 말자! 적폐는 이런 것이 적폐인 것이다.
적폐청산을 입으로만 외치지 말고 실행하자

장관후보자 면모를 보면 이런 것들도 적폐
청산 대상이다. 국토부 장관 내정자가 정보를 이용해 갭투자로 23억을 버는 게 현실이다. 이런 사람들이 장관이 되는 나라가 정상인가?... 꼼수증여로 세금절세한
것이 장관 내정 이후다.....

인사가 이런식이면 항간에 떠 도는 말이 사실인가 보다...
장관 쯤 되려면 다 이런 식의 옥의 티는 당연하다고 말이다.
그래서 기득권의 비리카르텔과 박쥐같은 족속들은 계속 살아남는 것일까?

훌륭한 대화 리더는 세상을 이롭게 한다. 

대화는 궁극적으로 나 혼자 일으키는 작용이 아니라 나와 너, 나와 우 리 사이에 일어나는 상대적 작용이다. 공감, 호감, 커뮤니케이션등등

그레셤의 법칙
 나쁜 것이 좋은 것을 이긴다. 


갈라파고스 증후군
우물 안 개구리는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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