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해운대나 광안리, 광안대교만을떠올리게 된다.저자 유승훈은 부산박물관에서 전시기획을하는 학예연구사이다.부산의 산동네를 조사한뒤 내린 결론은 부산사람들은 거칠지만 실은 속마음은 너그럽다는 점이다....부산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나마 늘어난 느낌을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