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의 공부 - 책에 살고 책에 죽다
이인호 지음 / 유유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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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옛날 서당식의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고 하던 방식이 좋다는 것이다.

일면 맞기도 하고 요즘 아이들의 멀티태스
킹 능력을 보면 틀린 말인 것도 같다.

아이들의 두뇌는 진화한다고 본다.
과거 우리가 아이였을 때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요즘 아이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영재나 천재가 아닐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
로 말이다.

불행은 이런 우수한 아이들이 학교에만 들어가면 그 순간부터 창의력보다는 주입식
에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수학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던 애들이 어째서 대학을 들어가면 또 다시
취업 준비라는 스팩 쌓기에 청춘을 다 보낸다. 아니면 공시생이나 공기업 시험
준비로 말이다.

이런 와중에 설훈이나 홍익표 같은 헛소리하는 것들 때문에 혈압이 오른다.
이런 것들이 여당 중진 국개의원 원내 수석
대변인이라는 사실이 현실이다....

자신들의 실수를 남탓으로 우기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언제까지 이명박근혜
탓만 할 것인가?
교육이 문제였다고? 그 당시 교육감은 거의
진보세력 즉 더민주당 소속이었다.

아닌 것은 아니고 잘못은 잘못이다.
좀더 책임있는 정치인들이 필요하다.
사리사욕 권력욕에 미친 정치꾼이 아닌...


시작은 당당한데 끝이 흐지부지한 이유는 대부분 꾸준하지못한 탓이다. 그래서 내가 학생을 가르칠 때는 여유롭게 가르친다. 매일 20쪽을 읽을 수 있다면 15쪽만 하라고 한다. 대신중단하지 말고 계속하라고 한다. 그렇게 열흘을 하면 150쪽아닌가. 한 달이면 무려 450쪽이다. 그런데 매일 30-40쪽씩시키면 사나흘 뒤에는 벌써 짜증 나기 시작하고 지쳐서 며칠더 하면 포기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꾸준히 하는 것이성공의 비결이고 천하무적이 되는 길이다.

책을 읽을 때 필기나 요점 정리를 하라는것이다.
「치국학잡화治國學雜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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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6: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2-26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