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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겨울 2018 ㅣ 소설 보다
박민정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문지문학상 수상자인 젊은 작가 네명의 신작을 엮은 책이다.
글 뒤에 인터뷰를 통해 좀더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다....
박민정 「나의 사촌 리사」 리사라는 인물은 쇼 비즈니스 시스템, 노동조합 운동, 성폭력, 오타쿠 문화등 한 손으로 꼽을 수 없는 복수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이수형
‘백수린 시간의 궤적」 만났다가 헤어지고, 좋았다가 어긋나면서, 그렇게 우리의 한 시절을 스쳐가버린 어떤 인연을 생각나게 하는 소설이다. 조연정
서이제 「미신(信)」 소설은 이렇게 사건의 기록이 아니라, 믿지 못하는 생각들의 중계와 질문이 된다. 그 물음이 소설이 아니라고 말할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다. 이광호
정용준 「사라지는 것들, 떠돌다가 시나브로 휘발되는 것들, 그렇게 사라지는 것들의 단면을 깊은고뇌와 성숙한 통찰로 해부한다. 우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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