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예측 - 세계 석학 8인에게 인류의 미래를 묻다
유발 하라리 외 지음, 오노 가즈모토 엮음, 정현옥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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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 여덟 명과의 인터뷰를 대담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사피엔스로 잘 알려진 유발 하라리

총.균.쇠로 퓰리처상을 받은 세계적인 문화
인류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인 제레드
다이아몬드

슈퍼인텔리전스의 저자 닉 보스트롬

인재론, 조직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런던 경영대학원(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인 린다 그래튼

악의 번영,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저자
다니엘 코엔

캘리포니아 대학교 헤이스팅스 로스쿨
교수인 조앤 윌리엄스

미국 인종사 전문가이며 프린스턴 대학교
명예교수인 넬 페인터

카터 행정부 국방부 차관, 클린턴 행정부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윌리엄 페리

인공지능이 초래할 사회 변화에 대해 유발
하라리는 대량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한 반면 닉 보스트롬은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대신해주고 인간은 더 많은 여가
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기대 수명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준 과학기
술은 교육-일-은퇴라는 삶의 3단계를 해체
하고 몇백년간 지속돼온 생애 공식을 파괴
했다. 새롭게 평생교육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우리 미래 문명에 다가올 지각 변동이 더 더욱 궁금 해진다.....

이제 가장 주요한 경제 자산은 엔지니어나 경영자의 머릿속 지식, 즉 무형 자산입니다.

진보든 보수든 유권자를 실망시키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과거에 비해 물질적 풍요와 기술적 편의를 양껏 누릴 수 
있게 되었지만 고령자의 삶은 꽤나 비참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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